이날 간담회는 장혁 의원과 유수희 의원(비례, 국민의힘) 그리고 천안시 관련 부서 (회계과, 건설도로과, 양구청 건설과, 법률자문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로 패임‘포트홀’현상에 대해 천안시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수희 의원은 도로 복구에 천안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천안시민들이 ‘포트홀’ 관련된 소식들을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요청했다.
이어 장혁 의원은“포트홀은 천안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장혁 의원은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기간에는 ⌜포트홀 비상 신고센터⌟를 가동할”것을 제안했고 “이미 발생한 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복잡한 배상 책임 청구 절차를 도와드리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예산을 책정하여 영조물배상공제에 제외되어 있었던 도로 부분을 포함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제설작업에 쓰이는 염화칼슘에 대한 부작용들을 생각하여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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