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은 아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 또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권역별 온천건강 아카데미 ▲어린이 비만탈출‧발육촉진 온천캠프 ▲스파 아쿠아 피트니스 ▲직장인 수중재활 교실로 이뤄진다.
시민의 질병예방과 활력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권역별 온천건강 아카데미」는 지역에 따라 5월에 서북권(음봉, 영인, 인주, 둔포), 6월에 서남권(선장, 도고, 신창), 7월에 중앙권(온양 1~6동), 9월에 동부권(염치, 탕정, 배방, 송악) 거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어린이 비만탈출‧발육촉진 온천캠프」는 발육상태가 부진하거나 과체중‧고도비만인 어린이에게 발육증진 또는 체질량 개선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하계방학 중에 개최한다.
「스파 아쿠아 피트니스」는 일반인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수중 트램펄린과 아쿠아덤벨 등의 기구를 이용하는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직장인 수중재활 교실」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천의 따뜻한 성질과 물의 저항을 이용해 근육이완과 통증 완화를 촉진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7월과 9월에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권역별 온천건강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홈페이지(온천아카데미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프로그램별 모집일정 상이)하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라며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일부는 유료로 전환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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