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위원장을 비롯한 아공노 집행부 10여명은 배꽃 인공수분을 위한 화접 작업을 실시하며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둔포에서 재배되는 아산배는 미국, 대만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아산시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이다.
또한 아공노는 최근 관내에서 용의자를 추격하다 목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낙상사고를 입은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돕고자 성금을 모금하였고, 이날 농가 현장에 방문한 구철호 아산경찰서직협 회장에게 이를 전달하며 동료 공무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박민식 위원장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들의 작은 봉사가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