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굴조사 대공개는 그간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문화유산 발굴현장을 1년간 모두 공개하고 발굴체험 및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공개되는 발굴조사 현장은 3월부터 홍성 홍주읍성을 시작으로 태안 안흥진성, 태안읍성, 서산 해미읍성 등 문화유산 발굴조사 과정을 공개하고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도민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우리지역 축제인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공주 백제문화제, 해미읍성 축제 기간에는 축제와 연계하여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운영된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개원 20주년에 맞춰 그동안 도민이 접하기 어려웠지만 신기하고 생생한 고고학 체험의 장을 올 한해동안 계속 공개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는 4월 16일(화) 오후 1:30분 충남역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 문의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재연구부장 이창호 010-5014-7928 연구원 이호경 010-4128-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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