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다중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밀집 우려 존” 설치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2/27 [08:27]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밀집 사고 방지 대책을 위한밀집 우려 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밀집 우려 존이란 2022~2023년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추진했던 특수 시책으로 군중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에밀집 우려 존을 설치하고 1의 면적 안에 6명 이상 모여 있으면 군중 충돌이 예상된다는 안내 문구와 군중 밀집 안전 수칙 안내표지를 설치하여 다중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동남소방서 또한 다중 밀집이 예상되는 아라리오(버스터미널 및 영화관)을 대상으로 밀집 우려 존 및 다중밀집 사고 예방요령 안내 배너를 설치하였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하여 다중밀집장소 간접 체험을 통한 안전수칙 및 사고 방지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영화관, 터미널, 역사, 공연장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사람들이 입, 퇴장 시 일시적으로 사람이 몰려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밀집 우려 존 적극 홍보와 관내 밀집 우려 장소에 점차 확대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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