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선한오지랖’ 간담회 개최

복지관별 주요사업 추진계획 공유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12 [09:16]

 


천안시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이웃’,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 이웃을 돌보는 마을 네트워크 우리 사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촘촘한 천안형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권역별 긴급 지원을 위한 나눔행복마켓을 운영하기로 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를 통해 지역 내 후원자를 통한 자원연계를 강화하고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 살피미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긴급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관의 주요 3대 기능의 중요성을 당부, 특히 사례관리 분야에서의 민간영역의 중요성과 파급력이 있는 만큼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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