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설립의 바탕에는 지난 수십년간 각 지역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활동해온 향토사 연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 향토사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기 위하여 오는 4월 18일(목) 오전 10시에 천안시 소재 상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향토연구 100년을 향하여 – 충남 향토사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명대학교와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 충남문화원연합회,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후원하며, 최광식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석원 前공주대학교 총장의 특강과 함께 시군의 향토연구의 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내 고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아끼는 마음에서 한 발 나아가 보다 깊게 탐구하고 실체적 의미를 찾고 싶었던 향토사와 문화유산 지킴이를 응원하며, 본 행사가 발전적인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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