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기간 안전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46명, 의용소방대 416여 명과 소방펌프차 46대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 화재 발생 대비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 논, 밭두렁, 행사장 등 화재 발생 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예방순찰 실시 ▲ 산불 대비 소방관서 산불 진화 기관 임무 및 역할 숙지 ▲ 기동장비, 개인보호장비, 소방용수 등 소방 장비 100% 가동유지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현장상황 관리 및 언론 대응 철저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확립해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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