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협, 중앙동 취약계층 위해 이불 20채·라면 50박스 전달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1/21 [18:05]


천안신협(이사장 배범진)은 21일 중앙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20채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온溫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뿐 아니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원호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배범진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신협의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작년과 재작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천안신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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