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입장면 소재 북천안신협(이사장 장대훈)은 20일 입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재필)에 겨울 이불 23채(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이불 23채는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대훈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신협의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큰 힘이 되는 북천안신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윤재필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북천안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천안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해 2010부터 22년째 입장면에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