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대응능력 ‘더’ 높인다(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소방안전장비 등 기술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소방학교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 소방본부는 11일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강경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안전연구소장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대원 안전장비 개발 및 소방시설 성능시험 협력과 소방 안전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이다.
충청소방학교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충남소방복합시설과 연계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방안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현장에서 고도의 안전장비는 현장대응 능력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소방관들의 안전을 지켜줄 소방장비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 설립 이후 산업 전 분야에서 시험‧인증‧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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