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아산지회·위라이브병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맞손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 발전 업무협약 체결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11/13 [19:15]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 이하 아산예총)는 12일 아산 위(WE)라이브병원(대표원장 황창환)과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동현 지회장과 부지회장등, 황창환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라이브병원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사)한국예총 아산지회 ‘협력기관’으로 지정·운영되며 진료 및 정보교류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 경영의 효율성을 증진하며 궁극적으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사)한국예총 아산지회 9개 지부 회원과 회원 가족은 물론, 아산지역 생활 예술인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위라이브병원은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의 각종 행사 개최 시 의료 지원을, (사)한국예총 아산지회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병원 입원환자의 문화 향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래·입원·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양 기관 정보 공유와 의료서비스 프로그램 홍보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운영한다.

 

이동현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황창환 원장에게 대표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의 근간인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더 꽃 피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창환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맞춤형 의료 상담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건강 회복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라이브병원은 KT위즈 프로야구단 필드닥터와 FIFA 국제 축구연맹인증 스포츠 전문의들이 관절과 스포츠 손상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어깨·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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