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공정’·‘신뢰’ 기반한 초등 학생평가 지원 강화도-교육지원청 지원단 협의체 통해 단위학교 학생평가 업무 상시 지원...
4월 한 달 동안 도내 모든 지역 배움자리 통해 초등 교원 공감대와 이해도 높여... 일관성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체계 구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월) 공주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와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초등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학생성장 발달을 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학생 평가 업무와 관련한 도와 교육지원청 지원단 연계 협의체를 구축하여 단위 학교의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학적 업무를 상시 지원한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이해(석송초 교사 손정현) ▲초등 학적관리 업무처리 지침 이해(고덕초 교사 우진석)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이해(금오초 교사 최호철) 등 2024학년도 지침 개정방향과 변경사항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고, 이후 토의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 지역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공정과 신뢰를 두 축으로 하여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업무에 대한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 이후 4월 9일(화) 서산지역부터 29일(월) 천안지역까지 도내 모든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교감과 업무담당교원 대상 배움자리 추진하며 학생평가 업무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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