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자중학교(교장 황광수)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등교 시간인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을 중심으로 아침 먹기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캠페인 활동과 함께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가래떡이 전달되었다. 가래떡을 받은 학생들은 즐겁게 가래떡을 나누어 먹으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온양여자중학교 황광수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 인성복지부 HUG 쉼터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셍자치회 소속 도우미 학생을 통한 학생 주도형 캠페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본교는 앞으로도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