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 충청남도 디지털배움터와 키오스크 체험 교육 운영

주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로 더 편리한 일상 실현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1/11 [14:04]


천안시 쌍용2동(동장 김희정)은 11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키오스크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비대면 서비스 증가에 따른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내용은 설치된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민원 발급, 대중교통 예매, 병원 진료 및 발급, 패스트푸드 및 푸드코트 이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정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되어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키오스크 사용이 낯설어 두려움이 있었지만, 실습을 통해 이제는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쌍용2동 함께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강의 및 체험 교육이 추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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