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브레드보드는 매주 월요일마다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가정에 정기적으로 베이커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양 브레드보드 대표는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명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브레드보드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드보드는 천연효모를 사용한 탕종법을 이용해 건강한 빵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천안시 선정 14개의 지역대표 빵집 중 하나로 성남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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