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민선 8기 풀케어(Full-care)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4 정책연구실 세미나 개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9/26 [18:19]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경훈)25() 오후 2시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민선 8기 풀케어(Full-care) 정책 방향를 주제로 2024 정책연구실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원의 송미영 정책연구실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조경훈 원장의 환영사와 신순옥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 충남여성포럼 대표의 축사로 행사 시작을 열었다. 조경훈 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저출생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연구와 정책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으며, 신순옥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충남의 풀케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정책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고, 이승일 충남여성포럼 대표는 충남형 돌봄정책에 다양한 토의가 펼쳐지길 바라며, 향후 관련 연구에 협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세미나 주제인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민선 8기 풀케어(Full-care)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맹준호 본원 연구위원이 충남형 초등 돌봄 풀케어 정책과 향후 과제라는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안세아 본원 연구위원은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와 돌봄 정책 방안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황은정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귀단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팀장, 김효환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출산지원팀 주무관, 김지현 경기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장옥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성근미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과 가족정책팀장이 자리하여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혜미 충북대 명예교수는 발표와 토론을 마치며, “최근 선진국에서 돌봄국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므로 충청남도에서 훌륭한 돌봄정책을 만들어. 타지자체에 수출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밖에도 참석한 여성가족청소년사회복지 분야의 현장저눈가, 도 의회 및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도민들과의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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