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세면(면장 조원환)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세사랑복지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풍세사랑복지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풍세사랑복지회는 2012년 풍세면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기획 ▲어르신 ▲청소년 장애·다문화 ▲문화예술의 분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원환 면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보살피는 지역지킴이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기간에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라면 10박스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