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주민센터, 2024 주민등록 ‘방문’ 조사 실시

관내 61개 통장 대상 교육 진행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9/05 [09:14]

 


천안시 신방동(동장 정원진)5일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내 61개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등록 세대 방문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문 조사는 약 2주간 각 통장이 가가호호 방문해 세대 주민등록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선정해 거주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또한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내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다.

 

아울러, 그간 신고지연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었다면, 이번 사실조사 내 자진신고 하면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올해 1118일 이전에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826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조사(7.22.~8.26.)에 응한 세대는 방문 조사에서 제외되며 신방동은 만 9천여 세대 중 약 7천여 세대가 참여해 약 37%의 참가율을 보였으며 전년 대비 약 400% 증가한 수치이다.

 

정원진 동장은 먼저 비대면 사실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통장들의 방문 조사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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