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8/29 [09:28]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안금선, 민간단장 강연식)과 온양5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강민)는 지난 27일 관내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상당한 양의 폐가전과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집안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원들은 폭염과 집주변 우거진 잡초, 나무들로 인한 해충에도 불구하고 대형 폐가전 수거, 각종 쓰레기 청소 등 사회적 취약 지대에 있는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강연식 단장과 김강민 회장은 폭염 속 쉽지 않은 환경 속에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복지의 모퉁이에 있는 분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앞으로도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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