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 협약 체결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28 [08:36]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오배환, 유영숙)27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서비스 지원 지역주민 인식 향상 홍보 및 교육사업 협력 업무 역량 교류 및 지원 등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미선 관장은 둔포면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학대와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들을 함께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 통합서비스 제공 등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배환 면장은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조를 통해 학대, 사회적 고립 등 위기 노인가정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대응 교육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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