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2동,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및 흥타령춤축제 홍보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21 [09:09]


천안시 원성2(동장 김성경)은 주민을 대상으로 11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사실조사를 실시하고 흥타령춤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722일부터 826일까지는 정부 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27일부터 1015일까지는 비대면 미참여 세대 및 중점 조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해당 통장 및 공무원이 직접 주거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다.

 

김성경 동장은 주민등록 등재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행정기관의 효율적 행정업무를 도모하고자 한다더불어 대한민국 최고 춤축제인 천안흥타령 춤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성2동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생 단체별 월례회의 활동 시 챌린지용 현수막을 이용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성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대상으로 리플릿·전단지 200여 부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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