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7월 1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1회용품 없는 아산 만들기’ 선포식에 이어, 지난 8월 13일 ‘1회용품 없는 아산 만들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온양2동과 지역 내 시민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협약식에는 온양2동 직원 및 시민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및 대체 용기 사용 장려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양2동이 1회용품 없는 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