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식중독 예방 및 위생등급제·안심식당 이용 홍보 캠페인 전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8/16 [07:37]


아산시(시장 박경귀)8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축제 첫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등급제·안심식당 이용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3대 원칙과 음식점 인증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 안내 문구가 적힌 홍보 부채는 무더위 속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 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며,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을 돕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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