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부녀회, 효요양원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8/16 [07:23]


아산시 온양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종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가 지난 14일 연일 호우와 폭염 등 기상 악재로 지친 효요양원 직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인분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효요양원(아산시 시민로 329번길 82 위치)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돌봄 서비스(영양관리 건강관리 이미용 관리 여가지원 관리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종석 위원장과 새마을부녀회 이경순 회장은 최근 기상 악재로 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요양원 직원분들께 작게나마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지내시는 모습을 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안금선 온양5동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노인 돌봄 문제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데, 동에서도 어르신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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