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차별화된 ‘아산 방문의 해’ 관광종합계획 수립” 당부

아산시, 12일 시청 상황실서 주간 간부회의 개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13 [08:34]


박경귀 아산시장이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활용한 ‘2025-26 아산 방문의 해사업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 방문의 해는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되는 큰 기획이라고 강조하며 도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등을 추진할 때도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춰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아산 방문의 해는 우리 시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앙부처,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관광재단 사업과의 시너지도 중요한 만큼 상위 기관 추진 관광사업과 우리 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 금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막바지 준비 철저를 강조하며 “5일간 열리는 큰 행사이니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부서는 막바지 홍보와 준비에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등산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신규 공공시설 내 영유아 공간 안전설비 확충 김장나눔 행사 확대 추진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아직 폭염·폭우 대비에 대한 긴장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라면서 특별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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