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폭우·폭염 대비,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준비 총력

아산시, 8월 월례모임 개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01 [21:39]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여름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와 다가오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7개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의 성공적인 개최와 19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수상, ‘16회 건강증진사업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 양성평등정책 행정대상 기관 표창등 지난 7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달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충남 최초 24시간 재난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향후 재난 상황에도 사전 예찰 및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우리 시의 경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혹여 누락된 피해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 활동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인근 지자체 시민에게 축제를 홍보하자면서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장 확보와 안전대책 마련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16명에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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