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제지공업㈜, 아산시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세트 후원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01 [07:46]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30일 신창제지공업(대표이사 김영자, 김원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아산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 주시는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한 화장지 원지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6년부터 약 9,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가전제품을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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