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협약 릴레이 박차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제2호, 제3호 릴레이 협약 체결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29 [07:27]


아산시 배방읍은 1인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촉진의 일환으로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제1‘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4, 25일 릴레이 협약(2호 육하원칙 아산본점 3호 강남수제비&강남식당)을 이어나가고 있다.

 

위 협약은 일반음식점의 1회용품(종이컵 이쑤시개 비닐식탁보 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육하원칙 아산본점 대표는 협약식 날 기존에 사용하던 일회용 앞치마 대신 천 제품 앞치마를 매장 내 비치하는 등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1회용품 사용 저감은 업주들에게 인력 고용 부담으로 다가오는 만큼 참여가 소극적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힘이 된다릴레이 협약을 지속 추진하여 1회용품 Zero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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