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물빛유치원(원장 강명진)은 7월 26일(금)에 1학기 동안 ‘수다날’ 운영에 따른 식사바르미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수다날’이란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의 줄임말로 매주 수요일에는 유아들이 선호하며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하여 골고루 먹을 수 있게 독려함으로써 잔반을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렇게 잔반을 줄임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이 절감되어 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다날’ 운영에 따른 식사 바르미상은 1학기 동안 골고루 먹기를 실천하여 스티커를 모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상품으로 쿠키를 증정하였다.

식사바르미에 선정된 유아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킬 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들물빛유치원 강명진 원장은 “우리 원생들이 수다날을 통해 자신이 먹을 만큼 음식을 받아 식사함으로써 잔반을 줄일 줄 알게 되었으며 건강한 식생활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소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들물빛유치원은 지속적인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