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연계 ‘토크 콘서트:권지안’개최

8월 4일(일) 14:00부터, 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26 [09:58]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계한 토크 콘서트:권지안을 다음달 4일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K-아트라고 불리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별콘서트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한 명인 권지안(솔비)과 함께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콘서트 참석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한국 전통미술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더불어 동시대 미술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

 

한편, 권지안 작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 및 작품 활동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이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콘서트를 통해 한국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작가의 시선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동시대 미술이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041-900-1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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