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정기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사고 없는 안전 일상 만들기

현업업무종사자 6,000명 대상, 맞춤형 재해 예방 교육 강화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25 [10:31]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기관)의 모든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20일부터 92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6,00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은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인터넷 교육도 병행하여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 위험성평가와 안전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와 예방대책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여, 재해 발생 원인 분석과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교육현장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위한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안전충전)’를 제작·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충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에듀있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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