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영양사 배움자리 개최로 급식 전문성 강화

탄소중립과 채식 급식, 알레르기 및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 사례 공유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24 [10:42]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은 영양사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역량 고취를 위해 영양사 30명을 대상으로 23()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양사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식 담당자로서의 자긍심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 급식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학생들과 나를 위한 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강의에서는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 유병학생 관리 및 운영법, 나이스를 통한 학생 관리법, 개별 맞춤식단 작성 연습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급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방학 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영양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식중독 예방과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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