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위원회 “충남 문화·체육·관광 현장에서 답 찾는다”

충남스포츠센터,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방문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23 [20:36]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23일 충남스포츠센터, 해미국제성지,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업무의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 열병합발전소 옆에 조성되는 충남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5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50m 레인 8개의 수영장과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다목적체육관이 건설된다.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체육 경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사업은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 및 역사체험경관 조망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12월 착공, 20246월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했다.

 


아울러, 25천만원이 투입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진체험기, 사고선박 시뮬레이터 등이 설치되었고 20211739, 20222665, 20232681명이 참석해 재난 시 대응교육 등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태안군 기업도시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올해 426일 개관하여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강화, 지역민 예술교육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또 다른 관광명소로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장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더 나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행정문화위원회가 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과 건강권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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