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공동관 운영

다끼스튜디오 등 6개 기업 참가, 판로개척 성과 기대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18 [15:11]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4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IP 라이선싱 전시행사로 올해는 724개 부스, 190개 콘텐츠 IP 기업이 참가한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에 참여하는 콘텐츠는 양한 를 가진 할말 다하는 MZ토끼 다끼’(다끼스튜디오) 세상을 이롭게 하는 ESG 인플루언서 포포링’(라임프렌즈) 우리 집을 지키는 행운몬들의 이야기(아무로키) 신나고 재미있는 가족 이야기 나비의 모험’(빅펀) 아이스깨비들이 사는 아이스랜드(아트팩토리) 3D 애니메이션 펀트’(아토이) 이다.

 

충남을 대표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설문조사 이벤트도 운영해 공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관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국내 우수 콘텐츠 IP 바이어와 비즈매칭도 예정되어 있어 충남 콘텐츠를 알리고 IP 라이선싱을 통한 협업 및 타 산업 진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 콘텐츠 IP 기업들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 속에 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기업 홍보 및 부가가치 창출에 있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 콘텐츠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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