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위한 읍면동장 회의

맹영호 동남구청장, 구청 8개 부서장 및 17개 읍면동장 대상 읍면동장 회의 개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구청 및 읍면동 협조 당부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18 [09:32]

천안시 동남구는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18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맹영호 동남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읍면동장과 구청 8개과 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수해 및 폭염 등 각종 재해 관련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추진 중인 재해 예방 활동과 문제점 등이 공유됐으며, 특히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대비 사전점검, 상황관리, 복구조치 도로 포트홀 및 교통시설물, 불법현수막, 쓰레기 등 생활민원 신속 조치 등이 포함됐다.

 

맹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재난 재해 발생을 대비해 지역단체 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주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최우선으로 선제적 조치를 하길 바란다특히 기상예보를 주의해 침수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 상태 점검과 도로 유실 취약지역을 미리 살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