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7 월16일 업무 중간 보고대회( 종축장 2027년 말까지 완전 이전 목표 절대 엄수 결의)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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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라 한다)716() 오후2시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300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업무 중간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가장 중요한 대목은 결의문 채택이었는데 어떠한 일이 있어도 2027년 말까지 이전 완료라는 목표가 단 하루라도 연기되거나 흔들릴 수 없다면서 이전 사업 시행 주체인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에 세 가지 사항을 강력 촉구 하였다.

 

첫째 보다 더 열성적으로 이전 진행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

둘째 보다 더 긴밀하게 추진위원회 및 충청남도, 천안시와 연락 및 협조체제 가동할 것

 

셋째 보다 더 강도 높게 최고책임자가 진두지휘하고 중앙정부 각 부처와의 업무협조에 매진할 것 등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작년과 금년 계속해서 천안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강력히 밀어붙이겠다는 대국민 약속에 차질을 빚는 그 어떤 세력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정재택 추진위 원장은 우리의 목표는 3가지라면서 첫째 2027년 말까지 이전 완료, 둘째 이전 완료 전까지 세계적 대기업 앵커기업 유치, 셋째 백만도시 천안을 위한 신도시가 그것이며 국가산업단지 지정까지 오는 데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대업완성을 위해 박상돈 시장을 하늘이 때 맞춰 내려보냈다고 추켜세웠다.

 

그리고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천안시 및 충청남도와 함께 계속해서 민관혼연 일체로 대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재택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의 29년간에 걸친 초인적인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면서 전국적으로도 이런 사례는 여기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내년 2025년도에는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이 되는데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을 건립할 것을 발표하여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또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2027년 말 이전 완료, 국가산업단지 내 주거시설 상업시설 조성 절대 불가 이전 완료 전 세계적 대기업 유치는 추진위원회 및 70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열변을 토하였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추진위원회 3대 정신인 도의 (道義)새마을 정신 국민통합의 정신 독립운동 정신을 천안 정신으로 승화시켜 천안시를 하늘 아래 최고의 유토피아, 정신문화 수도로 우뚝 세울 것과 기념비에도 이 정신을 새겨 후대에 길이 계승시킬 것임을 선포하였다.

 

 

행사 중간에 천안시립합창단이 제2의 애국가로 사랑받는 아! 대한민국과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열창하여 행사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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