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으로 새로운 환경교육 시행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일살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다뤄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16 [10:08]

 


천안시가
16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을 개최했다.

 

나사렛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인형극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이 인형극 공연 상영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7·23·24일 일 2회 총 82,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순 기후정책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가 불러오는 환경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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