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총, ‘임시총회’ 개최…최기복 회장 “전통문화유산 효 발전 기틀 마련”

한효총 개편 위해 소집… 조직 재편성, 2024년 사업계획, 정관개정의 건 등 처리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16 [08:37]


한국효단체총연합회(한효총) 대표회장  최기복은  15일  천안  한효총  세미나실에서  ‘2024년  16대  한효총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2009년  출범, 15년  차를  맞은  한효총은  '비영리단체도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새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으로  전국  26개의 효단체  회원사들과  개인, 효  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수진, 효학회  등 효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명실상부  효를  대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2024 K-HYO 실천 캠페인’에 앞서 열린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기복 대표 회장과 공동회장, 고문(성산효교육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효지도사협회 회장, 한국언론사협회 회장),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2024회계연도 사업보고와 재무보고, 감사보고에 한효총, ‘임시총회’ 개최…최기복 회장 “전통문화유산 효 발전 기틀 마련” 한효총 개편 위해 소집… 조직 재편성, 2024년 사업계획, 정관개정의 건 등 처리 한국효단체총연합회(한효총) 대표회장  최기복은  15일  천안  한효총  세미나실에서  ‘2024년  16대  한효총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조직  재편성, 일반회원  모집, 사무국  선집행  후승인  등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기복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속의  한국의  조화를  이룬  효가  한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며 “대의원들의  응원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에게  활동지침이  될  4가지  역점사업을  발표하였다.

 

 

“한효총의  성장, 가족  한효총, 리더쉽의  강화, 보건복지부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서  우리가  세계속에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  유산인 효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회원  규모를  단체회원사  50개, 개인회원  500명으로  확대하는  조직의  확장성을  논의했다. 특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연구와 제도  개선에  앞장을  서겠다고  한다.

 

 

더불어  한효총은  2024년에  K-HYO 청소년  축제  ( 플리마켓, 분야별  공모전), K-HYO 실천  캠페인  ( K-HYO알리기, 행복한  효  이야기 순회  강연)을  통한  기부금  모집, 공동  출판(회원들과  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시대에  맞는  효), 한효총  홍보대사  공개  보집,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젊은  효지도사  양성  등  한해를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효를  알리기  위한  뱃지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보다  효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이  세계속의  한국의  기상을  높이고  있는 K-POP과  더불어  K-HYO를  세계에  전달하는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해  효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위탁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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