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총, ‘임시총회’ 개최…최기복 회장 “전통문화유산 효 발전 기틀 마련”한효총 개편 위해 소집… 조직 재편성, 2024년 사업계획, 정관개정의 건 등 처리
2009년 출범, 15년 차를 맞은 한효총은 '비영리단체도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새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으로 전국 26개의 효단체 회원사들과 개인, 효 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수진, 효학회 등 효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명실상부 효를 대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대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2024회계연도 사업보고와 재무보고, 감사보고에 한효총, ‘임시총회’ 개최…최기복 회장 “전통문화유산 효 발전 기틀 마련” 한효총 개편 위해 소집… 조직 재편성, 2024년 사업계획, 정관개정의 건 등 처리 한국효단체총연합회(한효총) 대표회장 최기복은 15일 천안 한효총 세미나실에서 ‘2024년 16대 한효총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조직 재편성, 일반회원 모집, 사무국 선집행 후승인 등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기복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속의 한국의 조화를 이룬 효가 한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며 “대의원들의 응원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에게 활동지침이 될 4가지 역점사업을 발표하였다.
“한효총의 성장, 가족 한효총, 리더쉽의 강화, 보건복지부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서 우리가 세계속에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 유산인 효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회원 규모를 단체회원사 50개, 개인회원 500명으로 확대하는 조직의 확장성을 논의했다. 특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연구와 제도 개선에 앞장을 서겠다고 한다.
더불어 한효총은 2024년에 K-HYO 청소년 축제 ( 플리마켓, 분야별 공모전), K-HYO 실천 캠페인 ( K-HYO알리기, 행복한 효 이야기 순회 강연)을 통한 기부금 모집, 공동 출판(회원들과 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시대에 맞는 효), 한효총 홍보대사 공개 보집,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젊은 효지도사 양성 등 한해를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효를 알리기 위한 뱃지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보다 효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이 세계속의 한국의 기상을 높이고 있는 K-POP과 더불어 K-HYO를 세계에 전달하는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해 효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위탁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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