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7개 연구기관」 문화유산 가치 실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12 [15:11]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 김낙중)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강원문화재연구소,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712일 오전 11시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연구기관간의 다자간 업무협약은 처음 있는 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역자치단체 7개 연구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안사업 해결 뿐만 아니라 공공성 확대와 국가유산법의 문화유산 정책 변화에 대한 능동적이고 초광역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학술 조사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 활용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학술사업을 위한 인력, 시설 및 장비 상호 지원, 국가유산 관련 제반 정책, 제도의 제안 및 개선과 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각 연구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장,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박성재 경남연구원 원장직무대행, 박재영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장, 김은영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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