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

지난 4월 개강 후 264시간 교육…회계 관련 전문가 20명 양성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01 [07:35]


아산시(시장 박경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가 지난달 28일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은 총 264시간의 직업 전문 교육(전산회계, ERP), 직업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15명 등 중소기업 실무사무 전문가 20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구인·구직 수요 맞춤으로 진행된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수료생 모두 희망 직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들의 체계적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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