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총선·보궐선거 사무 업무 돌입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완료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3/25 [09:09]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552,965(재외국민 544)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7,029명 대비 2.9%(15,936) 증가된 수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선상투표신고인 8명 별도)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775(선상투표신고인 13명 별도) 대비 6.4%(50) 감소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이달 29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누리집에서 본인의 명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대 국회의원선거사무는 일정에 맞춰 이뤄져야 하는 국가중대사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공명선거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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