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안 논의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전 소방서장 등 현장지휘관 회의 개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12 [07:39]

 


충남소방본부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지휘관 회의를 열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지역별 풍수해 대책을 보고 받고, 취약 사항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저지대 등 침수피해 우려 지역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풍수해 대비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한 뒤 기후변화로 예측하지 못한 강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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