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기관 개방을 통한 도민 편의 확대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5/29 [18:15]

 


(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원장 서규석)는 도민의 복지증진과 공공기관 시설의 활용도를 높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기관 시설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TP의 본원이 있는 천안밸리(천안 직산읍 소재)에서는 편의시설(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편의점 카페 구내식당 내부 산책로 등)을 도민이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단지 내의 산책로에는 지역주민들이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천안밸리를 비롯하여 자동차센터(예산군, 천안시) 디스플레이센터(아산시) 바이오센터(논산시, 예산군, 천안시) 첨단금속소재센터(당진군) 에서도 주차시설(1,000여 대 규모) 등의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총 19(본원 천안밸리: 15, 아산시 소재 디스플레이센터: 3, 예산군 소재 자동차센터: 1)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1호 수소충전소(홍성군 소재)를 구축하여 연중무휴(8~21)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TP는 공간 개방뿐만 아니라 도내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설 견학 및 지역주민 초청 설명회 등을 운영하며 도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밸리 단지 내에서 산책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고, 메타세콰이아 길이 멋져 사진 찍기에도 좋다넓은 주차 공간이 무료 개방되어 있어서 편하고, 전기차 충전 시설 등 편의시설이 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관 내 시설을 개방하여 운영 중인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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