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 파견 성공적 마무리

4박 5일간 말레이시아, 태국서 수출상담회 개최
총 244만 달러 계약추진, 해외 판로개척 교두보 마련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14 [21:22]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해외 판로개척 교두보 마련을 위한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이하 무역사절단)’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루츠랩, 노아바이오텍, 루앤팍, 아로마뉴텍 등 관내 중소기업 4개 사와 대전광역시 서구 중소기업 4개 사 등 총 8개 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7~11일까지 45일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추진됐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 4개 사는 총상담 59, 상담액 1,101만 달러, 계약추진액 244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중호 노아바이오텍 대표는 현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어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OTRA 현지무역관과 협력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더욱 다양한 수출진흥사업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 발굴, 매칭 등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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