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새마을회,‘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행사

직접 담근 열무김치 등 홀몸어르신 8가구와 23개소 경로당에 전달
탑포커스 | 입력 : 2024/05/02 [10:14]

 


천안시 부성2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재홍, 부녀회장 김순옥)2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고추장 담그기 사업으로 마련된 새마을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으로 손수만든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 각 50통과 떡(절편) 50팩을 준비해 홀로계신 어르신 8가구와 경로당 23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재홍 회장과 김순옥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과 경로당을 찾는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고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자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와 떡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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