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등 5개 유관기관과 고속열차탈선사고 대응 합동훈련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30 [09:19]

 


천안시는
30일 대형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철도사법경찰대 등 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지진에 의한 고속열차탈선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망을 활용한 초기상황 대응 천안역 초기대응팀 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 운영 한국철도공사 현장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복구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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